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오후 8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는 5번째 가요제이자 10주년 5대 기획인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지디x태양 팀이 참가해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층 스탠딩, 2층 좌석으로 꾸며진 공연장을 꽉 채운 4만여 명의 관객은 공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많은 관객들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연자들과 하나가 돼 무대를 맘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된 '무한도전 가요제'는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