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가"···일주일 전에 '자동차' 처분한 배우 오인혜

인사이트Instagram '5inhye'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가 향년 36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전날 오후 8시 14분경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가운데 오인혜는 사고 발생 일주일 전 자차를 처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5inhye'


지난 8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 잘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자동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용감이 묻어나는 흰색 자동차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오인혜의 팬들은 "다음 차는 뭔가요", "팔 때는 미련 없이", "왜 파시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5inhye'


지난 14일 오인혜는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그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이날 오후 숨을 거두며 팬들의 곁을 떠났다.


한편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진행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5inhye'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