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핵찌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5일에 걸쳐 무려 1억 7천만원어치의 별풍선을 받으면서 화제를 모았던 아프리카TV BJ 핵찌.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그의 근황이 들려왔다.
핵찌는 방송을 잠정 중단한 이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영혼의 단짝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핵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먹든 맛있는 거 먹고 나면 내 생각난다며 포장해오거나 꼭 데려가 주는 김순둥"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Instagram 'hyeziu'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스윗한 남자친구도 생겼다.
핵찌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는 그의 남친이 선물한 샤넬 가방의 모습이 담겼다.
가방과 함께 남친의 편지도 눈에 띄었는데, 편지에는 "공주 자는 동안 오빠가 공주 좋아하는 가방 사 왔다", "항상 잘 해줘서 고맙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남친의 스윗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Instagram 'hyeziu'
이처럼 핵찌는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친을 만나 달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살고 있다니 다행이다", "샤넬 가방까지 선물하는 거를 보니 남친이 부자인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1억 7천만원 상당의 별풍선이 터진 당시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당시 별풍선으로 돈을 세탁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핵찌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