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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귓구멍에 손가락 넣고(?) 독특한 자세로 키스한 '사이코지만' 김수현

서예지의 귀를 파주는(?) 듯한 배우 김수현의 키스신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예지의 귀를 파주는(?) 듯한 배우 김수현의 키스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키스신 장면이 재조명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장면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11화에 나온 김수현(문강태 역)과 서예지(고문영 역)의 키스신이었다.


이 신은 상대에게 화를 내던 두 사람이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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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수위 높은 키스신 때문에 '19금 키스', '어른 키스'라는 얘기로 주목을 받았지만, 드라마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된 현재는 김수현의 신선한(?) 손 위치 때문에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스틸컷 속 김수현은 서예지와 키스신을 찍을 때 평범하게 상대의 얼굴이나, 어깨, 허리를 잡지 않았다. 그는 서예지의 귓속에 검지를 넣고 있다.


진지한 장면에서 김수현이 상대의 귀에 손가락을 넣어 웃음을 자아내는데, 사실 이는 순간 포착이라 귀를 파주는 것처럼 연출된 것이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 파주는 줄 알았다", "나도 모르게 뿜었다", "김수현이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차태현과 키스신을 찍을 때도 귀를 꼭 잡은 적 있어서 습관인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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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