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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한테 소소한(?) 점수차로 1위 밀리고 충격받은 슈주 동해X은혁 현실 반응

신곡 발매 직후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슈퍼주니어-D&E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의 주인공 방탄소년단을 상대로 고배를 마셨다.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주니어-D&E의 '눕방' 공약은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했다.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의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D&E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앨범 발매 이후 첫 방송부터 1위 후보에 오른 슈퍼주니어-D&E의 상대는 방탄소년단이었다.


슈퍼주니어-D&E의 멤버 은혁은 "저희 노래 제목이 '베드'(B.A.D)다. 무대에 베드를 놓고 누워서 1위 앙코르 공연을 하겠다"라며 호기로운 공약을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신곡 '베드' 공연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D&E는 떨리는 마음으로 1위 호명을 기다렸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화면에는 슈퍼주니어-D&E와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음원 점수(65%), 시청자 선호도 점수(10%), 방송 점수(20%), 음반 점수(5%)가 공개됐다.


점수가 발표되자마자 동해와 은혁은 방탄소년단에 비해 비교적 소소한(?) 점수를 보고 웃픈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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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이날 슈퍼주니어-D&E는 디지털 음원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에서 각각 17점, 0점, 9점을 획득하며 방탄소년단에 뒤처졌다.


물론 음반 점수에서 3646점을 획득하며 선전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줄일 순 없었다.


아쉬움도 잠시, 슈퍼주니어-D&E는 다소 '웃픈' 상황에 익살스러운 리액션으로 대처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은혁은 허탈하다는 듯 허리춤에 손을 얹은 채 무대를 서성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그래도 슈퍼주니어-D&E가 음반 성적은 뛰어났다", "웃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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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YouTube '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