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인성' 다 갖춘 스타들 유독 많은 '청주' 출신 스타 6명

왼쪽부터 전효성, 이효리, 이이경 / 사진=인사이트, MBC '놀러와',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시 청주 출신은 다르다니까~!!"

'양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도시로 유명하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덕분일까. 연예계에는 청주 출신 스타들이 유독 많다.

이들은 출중한 미모에 인성까지 완벽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갖가지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뒤흔들며 청주시민들의 어깨를 치솟는 만드는 연예인들을 소개해보겠다.

1. 이효리

MBC '놀면 뭐하니?'

Instagram 'gonggil2'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휘어잡고 있는 이효리는 청주가 고향이다.

이효리는 올해 42살임에도 '환불원정대'의 유일한 20대 멤버 실비(화사)에 밀리지 않는 미모를 자랑한다.

그는 지난 3월 코로나19 속에도 유기견 센터를 찾아가는 참봉사인의 면모를 보여줘 귀감이 됐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같은 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2. '에이프릴' 이나은

페리페라

온라인 커뮤니티 

에이프릴 멤버이자 배우인 이나은은 모태미녀로 유명하다.

청주 출신 이나은은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대전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밝혔다.

이나은은 바쁜 와중에도 멤버들과 일일자원봉사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3. 한효주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고혹미의 대명사 배우 한효주도 자랑스러운 청주인이다.

한효주는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최근 tvN '서울촌놈'에 출연한 한효주는 출연료 전액을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이외에도 한효주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4. '아이즈원' 안유진

Instagram 'official_izone'

Vlive 'celebIZ*ONE'

크고 맑은 눈망울이 예쁜 안유진도 청주 출신 스타 중 한명이다.

안유진은 Mnet '프로듀서48'에서 5위를 차지하며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했다.

해외활동까지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그는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방문해 유기견, 유기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5. 전효성

Instagram 'superstar_jhs'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도 청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미모, 피지컬 다 가진 전효성은 인성까지 완벽해 덕후몰이를 하고 있다.

전효성은 과거 일베 발언을 반성하고자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그는 독도 팔찌를 착용하는가 하면, 위안부 할머니를 후원하는 맨투맨을 입고 기부에 앞장섰다.  

6. 이이경

HB엔터테인먼트

Mnet '엠카운트다운'

생활밀착형 트로트 곡을 발매하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배우 이이경도 청주인이다.

무상커풀 눈매가 매력적인 그는 시크미와 멍뭉미가 공존하는 비주얼로 여심을 홀린다.

이이경은 지난 3월 달리는 화물 수송 트럭에 몸을 던지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극적으로 구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이경은 곧바로 차에서 내려 시민을 꽉 붙잡고 한참을 말렸다.

이이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쑥쓰러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