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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여친과 손잡고 가서 소원 빌면 영원한 사랑하게 해준다는 '은하수 천국' 페르니크 풍경

쏟아지는 별을 맨눈으로도 볼 수 있는 '별 천국' 불가리아 페르니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umava.turismu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어디든 좋으니 나와 가줄래~"


달콤한 노래 가사처럼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별 천국' 도시가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꼭 방문해봐야 할 여행지를 소개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불가리아 서부 지역에 있는 도시 페르니크(Breznik)가 인기다.


인사이트Instagram 'tomashavel'


인사이트Instagram 'trrdigidigi'


그중에서도 슈마바 국립공원 (Šumava National Park)은 떨어지는 유성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나있다.


이는 최근 여행 사진 작가 토마스 하벨(Tomas Havel)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공개하며 유명세를 탔다.


토마스 하벨은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최고조에 달했던 8월 12~13일에 찍은 사진"이라며 "달이 없는 놀라운 기상 조건 덕분에 70개가 넘는 유성우를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fotokuli'


실제 공개된 여러 사진을 보면 쏟아지는 은하수를 볼 수 있다.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주와 맞닿은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반짝이는 별들을 맨눈으로도 볼 수 있어 '여행 덕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라고.


은하수뿐만 아니라 피치코랄빛 노을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별이 쏟아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 이곳으로 떠나 보자.


인사이트Instagram 'fotokuli'


인사이트Instagram 'janzittaphotography'


인사이트Instagram 'galicz'


인사이트Instagram 'nighthawkellips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