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시미켄 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관상은 과학이다"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오랜 경험상 관상학은 오묘하게 들어맞는 부분이 많다고 입을 모은다.
이 관상학을 활용해 성욕이 넘치는 여성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AV 촬영작 9,300개, 상대한 여배우만 무려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AV계의 '본좌' 시미켄이 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전했다.
얼굴을 보면 성욕이 왕성한 여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꿀팁을 전했다.

YouTube '시미켄 TV'
이 정보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공유되는 과거 시미켄 유튜브 채널 '시미켄 TV'에 올라온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시미켄은 본인의 섹스 경험을 바탕으로 성욕이 강한 여성의 관상학적 특징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시미켄은 '입술이 두꺼운 여성'이 성욕이 강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관상학에서도 여성의 입이 크고 두꺼울 경우 성감이 더 예민하고 쾌락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두 번째는 '피부가 까무잡잡한 여성'이다. 태닝 한 듯한 그을린 피부는 섹시함을 풍기며 동시에 성욕까지 넘친다고 한다.
관상학에서도 피부가 검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정복하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나와 있다.
(좌) 키라라 아스카, (우) 오구리 유나, / Instagram 'asukakiraran', YouTube '오구라유나 TV,'
다음은 '얼굴이 둥근 여성'이다. 잔뜩 차오른 볼살은 귀여운 매력을 주지만, 실제로는 성욕이 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미켄은 "얼굴의 상하 길이와 좌우 길이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그 비율이 작을수록 성욕이 왕성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시미켄은 '어깨가 넓은 여성'과 '보폭이 넓은 여성'도 성욕이 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성감이 좋다며 극찬했다.
시미켄 만큼은 아니어도 꽤 경험이 있었던 이들은 어느 정도 들어맞는 듯하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예외'가 있는 만큼 함부로 예상하지 말고 주의해야 할 필요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