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최고 시청률 '10.3%' 찍으며 동시간대 1위 한 박보검X박소담 주연 '청춘기록'

tvN '청춘기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청춘기록'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7일 tvN '청춘기록'은 많은 기대 속에 박보검과 박소담의 모습이 담긴 첫 회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최고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큰 성과를 얻었다.

tvN 역대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해당하는 이번 기록에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담긴 '청춘기록' 특유의 스토리가 크게 공헌했다.

tvN '청춘기록'

이날 방송에는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면서도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주인공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의 꿈을 응원해 주지 않는 주변 사람들의 냉소적인 태도와 사회의 압박 등에 힘들어하는 사혜준의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냉혹한 현실을 견디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안정하(박소담 분)의 상황 또한 별반 다를 게 없었다.

흥미롭게도 안정하가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상사의 괴롭힘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모델 사혜준을 향한 '덕질'이었다.

tvN '청춘기록'

하지만 안정하는 패션쇼 업무 중 사혜준이 보는 앞에서 상사에게 망신을 당해 좌절감을 맛봤다.

그런 안정하에게 사혜준은 "내 팬이었어요? 나 좋아했어요?"라며 안정하에게 물으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사혜준 힘내라", "엔딩 너무 설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춘기록'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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