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너무 좋아해 올가을 놀러 오겠다는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캄보디아 공주님
한류를 사랑하는 캄보디아의 제나 노로돔 공주가 한국을 방문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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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ennanorodomkh'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류에 푹 빠진 캄보디아의 어린 공주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올 9월 방한할 예정인 캄보디아 문화·경제 협력단에 제나 노로돔(Jenna Norodom) 공주가 포함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살 제나 공주는 캄보디아 왕실의 공주다. 가수, 배우, 모델,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의 많은 직업을 갖고 있다.
그는 80만 이상의 팔로워와 600만 이상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 중인 파급력 높은 인플루언서다.
Instagram 'jennanorodomkh'
각종 예능 프로그램, 뮤직비디오, CF 등에서 맹활약하며 캄보디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나 공주는 노래, 춤, 연기 등에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등 5개 언어에 능통하기까지 하다.
이런 재능과 끼가 넘치는 제나 공주가 무엇보다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한국 드라마, 케이팝이라고.
공주는 특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모모랜드, 배우 이민호의 팬이라 알려졌다. 실제로 공주는 블랙핑크 리사 닮은 꼴로 여러 외신 매체에서 화제 되기도 했다.
Instagram 'jennanorodomkh'
제나 공주는 꿈에 그리던 한국 방문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한국에 방문하는 공주와 탑 여배우 등은 대한민국 소공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동남아 현지에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제나 공주의 방한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경제 문화 교류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라본다.
Instagram 'jennanorodomk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