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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TV시리즈로 재탄생된다”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노트북’이 TV시리즈로 다시 태어나 팬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via 영화 '노트북' 공식 스틸컷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노트북'이 TV시리즈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레이첼 맥아덤즈(Rachel McAdams)와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 주연의 영화 '노트북(Notebook)'이 CW에서 리부트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국 CW 측은 최근 영화 '노트북'의 원작 소설가 니콜라스 스파크스(Nicholas Sparks)와 함께 TV시리즈 '노트북'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노트북'은 영화 '드림업'을 각본 연출한 감독 토드 그라프(Todd Graff)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소설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와 테레사 파크도 제작에 참여한다.

현재 출연 배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노아와 앨리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계 제2차대전 등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여정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노트북'은 미국의 대표적 로맨스 소설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첫사랑의 순간부터 7년의 시간이 흐른 뒤 재회한 애틋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다뤘다. 


via iryangosling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