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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고급미+포스' 터지는 비주얼로 나타난 현대차 신형 '투싼' 티저 (영상)

지난 3일 현대자동차는 4세대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신형 투산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현대자동차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신형 투싼 4세대의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투싼 4세대 모델은 내외장 디자인이 이전보다 혁신적으로 개선된 모습이다. 


이번 투싼의 디자인은 역동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인사이트YouTube '현대자동차(AboutHyundai)'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새로운 투싼은 외장 디자인을 비롯해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패라메트릭 주얼 패턴 그릴'은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인다. 


여기에 시동을 켜면 점든되는 주간주행등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측면부는 혁신적으로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 나갈 듯 다이나믹하게 구현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실내 역시 크게 바뀌었다. 계기판을 둘러싼 테두리가 없는 개방형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아래로 내려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탁 트인 전방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조작 경험을 제공한다.


센터페시아 양옆에서 시작해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은 마치 공간이 확장된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신형 투싼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현대자동차(AboutHyun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