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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 코드 故 고은비의 6주기입니다"

6년 전 오늘(3일)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가 안타까운 사고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Twitter 'polaris_lc'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6년 전 오늘(3일) 이제 막 아이돌의 꿈을 이룬 어린 아이돌 멤버가 하늘의 별이 됐다.


오늘(3일)은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였던 고(故) 고은비의 사망 6주기 기일이다.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 코드는 대구광역시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전복됐고 당시 21살이던 은비는 이날 사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멤버 중 23살이던 권리세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4일 뒤인 7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시 레이디스 코드는 새 앨범 '키스 키스'(KISS KISS)를 발매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큰 성장세를 보인 그룹이었기에 더욱 슬픔은 컸다.


리세의 유해는 부모님이 계신 일본으로 옮겨졌고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매년 추모공원을 방문해 두 사람의 영면을 빌고 있다.


리세와 은비를 제외한 애슐리, 소정, 주니 세 멤버는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월 이들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선택했고 솔로 가수, 유튜버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Facebook '레이디스 코드 (LADIES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