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전 남친vs능력있는 썸남' 사이서 갈등하는 19금 로맨스 영화 '애프터: 그후' 예고편
높은 수위의 정사신 때문에 10대 버전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불렸던 로맨스 영화 '애프터'의 후속작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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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 그 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높은 수위의 정사신 때문에 10대 버전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불렸던 로맨스 영화 '애프터'의 후속작이 돌아온다.
최근 영화 배급사 판씨네마 측은 '애프터: 그 후'가 오는 10월 국내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1편에 이어 히어로 파인즈 티핀(하딘 스콧 역)과 조세핀 랭포드(테사 영 역)가 출연한다.
'애프터: 그 후'는 테사가 첫사랑 하딘이 자신과의 연애에 내기를 걸었다는 비밀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은 헤어지지만 서로의 살결과 숨결을 끊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
영화 '애프터: 그 후'
그러던 중 대학 졸업을 앞둔 테사는 대형 출판사의 인턴십에 합격하게 되고, 그곳에서 거친 하딘과는 180도 다른 젠틀한 직장 동료 트레버를 만나게 된다.
테사는 하딘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트레버와도 미묘한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하필 이때 하딘이 용서를 구하러 찾아온다.
하딘이 본 것은 테사의 호텔방 샤워실에서 나오는 트레버였다.
과연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영화 '애프터: 그 후'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캠퍼스 전 남친 하딘과 능력 있는 '썸남' 사이에서 고민하는 테사의 모습은 오는 10월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프터: 그 후'는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에서 선정한 '2020 올해 최고의 로맨스로 꼽혔다.
이번 영화에서는 1편의 호숫가 데이트신 못지않게 야한 장면이 연이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특히 남녀 주인공들은 샤워실부터 침실, 거실, 사무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아찔하고 화끈한 스킨십을 펼친다.
영화 '애프터: 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