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상+살가운 성격'으로 학창 시절부터 인기 폭발했던 '반장' 출신 스타 6

왼쪽부터 임시완, 아이유, 차은우 / 스쿨룩스, 서든어택, 스마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학급을 대표해 반의 질서를 다잡는 반장.

반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학창 시절 반장 투표는 매년 치열한 경쟁을 불러일으켰다. 

스타들 중에 어릴 때부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며 학우들의 모범이 된 이들이 있다.

이들은 학창 시절부터 호감형 외모와 친근한 성격을 과시하며 많은 이의 부러움과 인기를 독차지했다.

학우들은 물론 선생님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았을 것 같은 '반장' 출신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지민

V Live 'BTS'

전 세계를 매혹시킨 방탄소년단 지민은 학창 시절부터 남달랐다.

그는 학창 시절 9년 동안 반장을 한 모범생 중의 모범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한 지민는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애교 넘치는 말투로 동창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을 것이다.

2. 아이유

JTBC '아는 형님'

Facebook 'iu.loen'

평소 주변 사람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아이유도 반장 출신이다.

아이유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닐 때 반장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리더십이 좋아서 반장을 하게 된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3. '아스트로' 차은우

판타지오

조각 같은 비주얼에 살가운 성격으로 여심을 뒤흔든 아스트로 차은우.

지난 2018년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그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 반장도 했다"라며 무결점 과거를 공개했다.

심지어 차은우는 학창 시절 축구, 농구부 주장과 전교 회장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 임시완

스쿨룩스

KBS2 '적도의 남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은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손꼽힌다.

개근상에 우등상까지 놓치지 않은 임시완은 학창 시절 반장을 도맡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임시완은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까지 역임했다고 한다.

5. 영탁

JTBC '아는 형님'

Instagram 'zerotak2'

영탁은 학창 시절 12년간 줄곧 반장이었다.

최근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그는 "평소에 흥도 많고 유쾌해서 뽑아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쾌한 성격에 핸섬한 비주얼까지 소유한 그가 반장이라면 저절로 공부 욕구가 샘솟을 듯하다.

6. 박나래

JTBC '아는 형님'

유쾌한 성격으로 연예계 대표 '마당발' 스타로 손꼽히는 개그우먼 박나래.

그 역시 학창 시절 반장, 부반장, 학생회장을 도맡아 했다.

귀여운 외모에 유머 감각까지 소유한 박나래가 반장이라면 매일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