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밥버거'라고 돌려까는 사람한테 "염병"이라고 직구 날린 민서공이

Instagram 'kms02.0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튜버 민서공이가 자신을 놀리는 누리꾼에게 불쾌한 내색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타인이 올린 게시물 하나를 박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밥버거 가게와 "코로나19로 인해 민서공이 만남 서비스는 금일 휴업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 민서공이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까지 추가돼있어 시선을 끌었다. 

Instagram 'kms02.02'

Youtube '민서공이'

앞서 민서공이는 한 방송에서 스스로 박보검 닮은꼴이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박보검을 닮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억울하다"고 말해 각종 비난을 받았다.

결국 그는 누리꾼에게 박보검이 아닌 '밥버거'라는 별명을 얻었다. 

Instagram 'kms02.02'

민서공이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이 자신을 저격하자 즉각 대응에 나섰다.

그는 짧고 굵게 "염병"이라고 반응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민서공이는 최근 지인의 카톡 공개로 인해 '성형 뒷광고' 의혹에 휩싸였으나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