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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상도 안되는 '32명'과 조촐하게 '팬미팅' 하던 방탄 신인 시절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의 '병아리 시절' 신인 때가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 자리까지 오르며 국위선양 한 가운데 이들의 신인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한국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를 기록한 거라 더욱 의미 있다.


이제 월드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이지만 그들에게도 신인 시절은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OOj2daIN'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2년 차 때 가진 팬미팅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당시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팬미팅에 팬이 총 32명 밖에 오지 않아 상가 내부를 빌려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BTS'라고 적힌 민소매 티를 입고 팬들이 준 플래카드 선물을 목에 걸고 있다.


지금보다 앳된 모습의 방탄소년단 모습은 '병아리' 같은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당시 누리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적은 인원의 팬이더라도 끝까지 팬 서비스를 해주려 노력했다.


지금은 '월드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의 '병아리 시절' 신인 모습은 팬들에게도 하나의 추억거리가 돼 회자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 음악사에 남을 새 역사를 계속해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