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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 20% “하정우와 함께 말복 보내고 싶어”

말복을 앞두고 미혼 여성의 대다수가 ‘함께 보양식을 먹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하정우를 꼽았다.

via 1st Look

'먹방'의 대가 하정우의 위엄은 여전했다.

 

최근 결혼 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4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보양식'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 여성의 20.4%가 '말복에 함께 보양식을 먹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하정우를 꼽았다. 이는 최근 영화 '암살'을 통한 활약과 이전부터 꾸준히 선보인 '먹방 연기'의 결실로 보인다.

 

이어 다수의 여성들이 배우 박보검(13.3%), '빅뱅'의 지드래곤(10.9%), 조인성(9.3%), 김수현(7.7%)을 선택했다.

 

또한 남성들이 꼽은 '보양식 함께 먹고 싶은 스타'에서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영(21.8%)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유'(15.4%), '수지''(11.5%), '하지원'(10.2%), '예정화'(6.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선호하는 여름 보양식'에 대해 남성은 장어(44.%), 여성은 삼계탕(50%)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