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티아라 전 멤버 ‘화영’ 인스타그램 상황

티아라를 탈퇴한 화영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끊이지 않고 있다.

via 화영 인스타그램

 

티아라를 탈퇴한 화영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 발언 수위가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티아라를 탈퇴한 화영과 그녀의 쌍둥이 자매 효영의 SNS에는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의 댓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효영이 MBK 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전송한 것과 티아라의 컴백 시기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왜 티아라에게는 사과하지 않느냐"라는 비난의 글부터 그녀와 가족을 폄하하는 영어 단어와 욕으로 댓글 창을 도배한 상태다. 

 

via 화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비난의 정도와 발언의 수위가 지나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화영의 팬들 또한 "힘 내라", "악성 댓글에 상처받지 말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 말만 들으세요",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기억 하세요" 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겨 화영을 위로했다.

 

일부 팬들은 직접 악플을 단 사람에게 맞서 반박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화영은 지난 2012년 7월 걸그룹 티아라를 탈퇴했으며 같은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효영은 이달 3일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화영 인스타그램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