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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의 '성기 크기' 비하했단 논란에 휩싸인 샘 오취리

샘 오취리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했던 표현들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샘 오취리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했던 표현들이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과거 샘 오취리가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대중목욕탕에서 겪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날 세계의 목욕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한국 목욕탕에 방문했을 때 한 아이가 자신을 본 뒤 아빠를 번갈아가며 봤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도 방송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그는 해당 방송에서 처음 목욕탕에 간 이야기를 하며 "옷을 벗자마자 거기 계신 분들이 다 저를 쳐다보더라. 어떤 꼬맹이가 아빠랑 같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너무 놀랐다"라며 "아빠 보고 저를 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성기 크기를 비교하는 듯한 은유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동양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샘 오취리가 하면 인종차별 아니고 한국 고등학생들이 하면 차별이냐", "명백한 인종차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등장한 '관짝소년단' 코스프레를 인종차별이라 비판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얼굴을 SNS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등의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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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Naver TV '해피 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