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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단종됐던 두툼+포슬 '웨지후라이' 재출시한다

덕후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역대급 사이드 메뉴 맥도날드 '웨지후라이'가 돌아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감자튀김 맛집 '맥도날드'가 덕후들의 취향을 다시 한번 저격할 웨지후라이를 재출시한다.


25일 맥도날드는 다음 달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겉바속촉 끝판왕 웨지후라이를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웨지후라이는 두툼한 감자를 튀겨내 씹었을 때 포슬포슬하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게 특징이다.


겉에 뿌려진 마늘·양파 시즈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해 버거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덕후들은 웨지후라이의 매력 중 하나로 풍미를 더해주는 디핑 소스를 꼽기도 한다.


달콤, 칠리, 케이준 소스 3가지로 이뤄져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잘 튀겨진 감자를 소스에 콕 찍어 한입 먹으면 질리지 않는 깊은 맛으로 극강의 중독성을 띤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마니아층이 확고한 맥도날드의 웨지후라이는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세트 메뉴에 500원을 추가하면 일반 감자튀김을 대신해서 먹을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3가지 맛 디핑 소스 중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오매불망 웨지후라이를 기다려왔다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