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한 양털 디자인으로 덕후들 사이에서 귀엽다고 난리 난 '핑크 도라에몽'

Twitter 'taito_sawar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동글동글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동심을 마구 자극하는 캐릭터 도라에몽.

잡동사니로 가득한 주머니 속에서 신박한 물건 등을 꺼낼 때면 절로 감탄이 나오곤 했던 도라에몽이 품 안에 안기 좋은 핑크빛 인형으로 돌아왔다.

새하얀 몸통에 딸기 우유 색감이 물들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핑크 도라에몽 인형을 소개한다.

최근 각종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핑크 도라에몽 인형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Twitter 'taito_sa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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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도라에몽 인형은 지난 2018년 일본에서 벚꽃 시즌을 맞아 출시된 제품으로 분홍색 바디에 하트가 콕 박힌 손이 특징이다.

이 인형은 포슬포슬한 소재로 만들어져 얼굴을 파묻고 싶을 만큼 부드럽고 푹신하다.

조금 진한 핑크 색감으로 만든 귀여운 코를 박았고 도라에몽 특유의 수염과 입꼬리까지 섬세하게 구현된 모습이다.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깜찍한 표정의 도라에몽을 보면 고민, 걱정도 싹 가실만큼 힐링 되는 듯하다.

Instagram 'birthday.to.me'

Twitter charatoru'

허전한 이부자리에 놓고 잠을 뒤척일 때마다 안고 자면 도라에몽이 금세 꿀잠을 선사할 것만 같다. 

또한 도라에몽 인형을 가만히 안고만 있어도 동심이 마구 샘솟으며 위로가 되지 않을까.

때로는 하나뿐인 친구처럼, 따뜻한 가족처럼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핑크 도라에몽 인형을 품에 안고 매일 밤 행복한 꿈나라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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