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가 턱밑까지 떠먹여준 찬스 그대로 뱉어 빅이어 날린 '음복희'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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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음바페가 끝내 빅이어를 품에 안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기회마다 번번이 침묵했다. 특히 전반전에는 안데르 에레라가 절묘하게 내준 패스를 그대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24일(한국 시간) 새벽 킬리안 음바페는 뮌헨과 2019-20시즌 UCL 결승전에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줬다.


이날 PSG는 초반부터 뮌헨을 강하게 압박했다. 에레라와 네이마르 주니어가 합작한 역습은 뮌헨의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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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이마르, 음바페, 디마리아의 삼각편대는 끝내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특히 음바페한테 여러 차례 좋은 기회가 갔지만, 음바페는 보란듯 놓쳐 버렸다.


전반 45분에는 뮌헨이 흘린 패스를 커팅해 에레라한테 내주고, 다시 에레라가 절묘하게 노마크 슈팅 찬스를 만들어줬는데, 음바페의 슈팅은 지나치게 정면을 향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27분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받아 텅 빈 상대 진영을 돌파하고도, 슈팅을 망설이다 기회를 놓쳤다.


음바페의 부진은 곧 PSG의 패인이 됐다. 음바페가 침묵하면서 PSG의 역습은 위력이 반감됐고, 결국 킹슬리 코망한테 결승골을 얻어맞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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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국 매체 스쿼카는 음바페에 대해 최하점인 4점을 줬다. 매체는 "전반 45분 반드시 마무리 지어야 할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굉장히 실망스러운 플레이였다"고 지적했다.


네이마르한테도 같은 평가를 내렸다. 전반에는 훌륭했지만, 음바페의 부진이 거듭되면서 장점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PSG를 1대0으로 꺾은 뮌헨은 전신 유로피언 컵을 포함해 빅이어만 총 6번째다. 더구나 이번 우승은 사상 첫 '전승 우승'이라 더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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