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버거’ 출시한 호주 맥도날드 (사진)
호주 맥도날드에서 빵 대신 상추에 고기를 끼워 먹는 이른바 ‘상추버거’가 등장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via springfieldmaccas instagram
호주 맥도날드에서 빵 대신 상추에 고기를 끼워 먹는 이른바 '상추버거'가 등장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호주 퀸즐랜드의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출시된 '상추버거(Lettuceburger)'를 소개했다.
일명 '호주판 상추쌈'으로 불리는 이 버거는 호주 맥도날드에서 고객에게 큰 잎 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준비된 상품으로, 두툼한 빵 대신 큼지막한 상추 잎이 재료로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보통 햄버거처럼 상추 안에 소고기 패티를 비롯한 토마토, 양파 등 모든 재료가 동일하게 들어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국내외 일부 누리꾼들은 "겉보기엔 그냥 큰 상추잎처럼 보인다", "햄버거보단 확실히 건강한 식품일 것 같다", "신선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상추버거'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via DailyMail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