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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가 헤어지자고 하자 아파트 9층서 "뛰어내리겠다"며 난간 매달린 남성

함께 사는 여성의 이별 요구에 한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다.

인사이트뉴스1


[뉴스1] 강대한 기자 = 18일 오후 6시 11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모 아파트 9층에서 김모씨(37)가 투신자살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계당국은 구조대를 꾸려 해당아파트 10층에서 로프를 하강해 김씨의 몸을 잡고 실내로 밀어 구조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씨는 함께 지내는 여성이 이별 요구하자 신변을 비관해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씨는 경찰차를 타고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