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신부 들러리, 47kg 감량해 ‘보디빌더’로 변신

via Matt Marsh /Dailymail

 

한 여성이 들러리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에 충격받아 보디빌더로 변신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뚱뚱한 들러리에서 근육질의 보디빌더가 된 사라 올드햄(Sarah Oldham, 32)의 사연을 보도했다.

 

영국 더스턴에 사는 사라는 몇 년 전 자매의 결혼식에서 찍힌 자신의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빨간 들러리 드레스가 자신과 너무 안 어울렸고 이를 입은 자신이 초라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곧바로 마음을 굳게 먹고 다이어트와 운동에 돌입했다. 

 

다이어트 전 101kg이던 체중은 그 절반가량인 54kg으로 줄였다. 체지방은 태우고, 근육을 대폭 늘려 기초대사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완벽하게 환골탈태한 사라는 내친김에 보디빌딩 선수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번 도전도 멋지게 성공한 그녀는 올해 초 참가한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영국 보디빌딩 대표선수로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라는 "몇 년 전 자매의 결혼식에서 들러리 드레스가 안 맞아 22 사이즈 옷을 입어야 했다. 매우 창피했고, 이젠 변해야 할 때라는 결심이 섰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시작 후 집 근처 헬스장에 매일같이 발을 디디는 것이 살을 빼는 것을 넘어 새로운 목표가 됐다"는 그의 사연은 많은 이들을 자극하고 있다.

 

나현주 기자 nahj@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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