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대한독립만세' 글귀로 일본 브랜드 로고 가리고 경기 뛰었던 김연경

인사이트김연경 / 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광복절을 맞아 '식빵 언니' 김연경의 남다른 애국심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광복절인 오늘(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경이 3년 전 오늘 경기에 신고 나온 운동화를 조명한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김연경은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소 독특한 운동화를 신었던 이유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는데, 그의 특별한 애국심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다.


그는 과거 2017년 광복절 프로 경기에 출전하면서 일본 브랜드 운동화의 로고를 가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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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당시 김연경은 운동화 겉면에 드러난 브랜드 로고를 대놓고 가린 것은 물론, 가리기 위해 쓴 종이에 '대한 독립 만세'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비록 일본 스포츠화의 후원을 받아 경기에 출전하긴 했지만 다수 매체가 주목하는 국제 경기에서 자신의 신념을 뚜렷하게 드러낸 것이다.


자칫 정치적 논쟁으로 불거질 수도 있는 사안이었으나 김연경은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몸소 밝혔다.


김연경은 "그날 이후 여기저기 연락이 쏟아져서 난리였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연경은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례문을 낭독했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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