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한테 8골이나 얻어맞고 챔스 8강서 '침몰'한 메시의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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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리오넬 메시의 FC바르셀로나를 격침했다.


15일 뮌헨은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8골이나 집어넣었다.


토마스 뮐러와 필리피 코치뉴의 멀티 골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반 페리시치, 세르주 나브리, 요주아 키미히까지 득점에 가세해 바르셀로나를 압도했다.


선제골은 전반 4분 뮐러가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만들었다. 전반 7분 다비드 알라바가 자책골을 범했지만, 전반 21분 페리시치가 스코어를 다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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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뮌헨은 전반 31분 뮐러가 멀티 골을 완성했고, 후반 8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돌파 이후 키미히가 골망을 갈랐다.


후반 막판에는 쿠티뉴가 친정팀을 상대로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후반 37분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도운 쿠티뉴는 후반 40분과 44분 두 골을 내리 터뜨리며 멀티 골을 기록했다.


축구의 신(神)인 메시도 뮌헨과의 엄청난 격차엔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공격포인트를 한 개도 올리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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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6골 차 패배를 당한 건 195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프리메라리가에서 에스파뇰전에 0-6으로 졌다.


바르셀로나가 8골을 내준 건 1946년 세비야전 이후 최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역시 올림피크 리옹에 밀려 16강서 탈락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동시에 4강에 오르지 못한 건 2005-06시즌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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