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이후 최다"···어제(13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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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103명 발생했다. 


이달 들어 첫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까지 최장 4일간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지역 사회 감염자가 80명을 넘기는 등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탓에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03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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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 10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4,87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85명은 지역사회 감염이었고, 나머지 1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신규 확진자 103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명, 서울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3명이고 그 외에 부산 5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강원·경북 각 1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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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취약시설뿐만 아니라 시장, 학교, 패스트푸드점 등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이완된 분위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이어가고 있는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연휴 기간 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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