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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군사 보복 초래할 것”

북한은 8일 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군사적 보복을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8일 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군사적 보복을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 강행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려는 우리 군대의 엄중한 군사적 보복대응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평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조선반도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전쟁사환군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미국과 남한 당국자들이 연습이 '방어적', '정례적', '공개적'이라며 범죄적 성격을 약화시키려 한다면서 "전형적인 북침공격연습, 핵시험 전쟁으로서 침략성과 반동성을 절대 숨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관련 대화가 열리지 못하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그것의 군사적 표현인 합동군사연습이 계속되기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최근 북한이 연일 남한 정부를 비방·중상하고 광복 70주년 민족공동행사 개최도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달 중순께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면 남북관계 경색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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