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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람인 줄 알고 '팔베개+다리 꼬기'로 집사 빵 터뜨린 '묘생 2회차' 아기 고양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마치 두 번째 인생을 사는 듯 여유로운 묘생을 즐기는 아기 고양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번 생이 두 번째라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마치 두 번째 인생을 사는 듯 여유로운 묘생을 즐기는 아기 고양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웨이보 계정 '萌宠物爱宝宝'에는 아기 고양이 사진 두 장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 고양이 한 마리는 침대 위에 누워 네발을 모두 대자로 뻗은 채 꿀잠을 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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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


누가 업어가도 모를 듯 단잠에 빠진 녀석. 하지만 집사는 잠시 후 녀석이 보인 행동에 그만 웃음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어디서 보고 배운 건지 녀석이 앞발을 들어 팔베개 삼아 머리를 뉘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 왼쪽 무릎 위로 올려 '다리 꼬기' 자세를 선보인 것이다.


그 모습은 마치 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틀어놓고 여유롭게 시원함을 즐기는 우리의 모습과 똑 닮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묘생 2회차 선배 고양이네", "저런 건 또 어디서 배워가지고", "너무 귀엽다", "아기 냥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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