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봉 확정된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새 예고편
디즈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뮬란'의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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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alt Disney Studio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다음 달 개봉을 확정지은 실사 영화 '뮬란'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화 뮬란 제작사 '디즈니'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뮬란'은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디즈니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출연진으로 구성된 라이브 액션 영화로 배우 유역비가 주인공 뮬란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았다.
YouTube 'Walt Disney Studios'
이번에 공개된 새 예고편에서는 입체적인 뮬란의 액션과 카메라 무빙이 돋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뮬란 역의 유역비는 적과 맞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화려한 칼솜씨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한 치의 오차 없는 깔끔한 액션과 흐트러짐 없는 표정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여기에 흥미진진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웅장하고 비장미가 감돌았다.
YouTube 'Walt Disney Studios'
실제로 해당 영화는 디즈니 사상 최고 제작비인 3억 달러(약 3561억 원)를 들여 여러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뮬란은 코로나19로 재차 연기되면서 팬들의 애간장을 녹여왔다.
이후 제작사 디즈니 측이 오는 9월 4일부터 디즈니 자체 OTT(Over-The-Top,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인 디즈니+ 프리미엄 렌탈 공개를 선언하면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9월 개봉을 앞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극장 개봉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