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 콧물 나왔다"...시사회 호평 터진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영화 '오케이 마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 '오케이 마담'이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12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의 실시간 예매율은 32.4%로, 6만 2,635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사수하던 '오케이 마담'은 개봉 당일인 오늘(12일)도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영화 '오케이 마담'

작품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선빈, 배정남 등이 출연한다.

앞서 시사회 등을 통해 미리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전 세대를 아우를 유쾌한 웃음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이 돋보인다며 호평을 쏟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올여름 유일한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로 나선 '오케이 마담'이 코로나19와 연속되는 장마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이날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오케이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