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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또 기만"…양팡, 영상 삭제 아닌 '비공개' 처리했다

양팡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 수천개를 삭제 대신 비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 Pang'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양팡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 수천개를 삭제 대신 비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뒷광고를 인정하고 두 차례나 사과하면서도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상을 몽땅 삭제하고 은퇴한 쯔양과 비교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지난 10일 양팡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모두 비공개했다.


영상을 비공개하면 삭제된 것처럼 채널에서 볼 수 없지만, 총 조회 수는 그대로 남아 있다. 양팡의 채널을 보면 11일 오후 1시 기준 조회 수가 14억 2,674만 8,094회로 나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 Pang'


올라온 영상 수도 2,384개로 전날과 같다. 전날까지만 해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팡이 영상을 다 삭제했다는 얘기가 사실처럼 굳어졌었다.


일각에서는 양팡이 쯔양처럼 영상을 다 삭제하고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영상은 삭제가 아닌 비공개돼 있었고,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쯔양은 양팡과 달리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잠적했다. 그의 채널을 보면 같은 날 기준 조회 수는 0회를 기록하고 있다. 올라온 영상 역시 0개로 나온다.


다만 조회 수를 통해 창출한 수익은 영상의 삭제 여부와 무관하다. 영상은 삭제나 비공개되더라도 그전까지 조회 수와 광고 비용을 정산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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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 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