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감튀' 넣고 다닐 수 있는 한정판 맥도날드 미니언즈 바구니
대만 맥도날드가 한정판 미니언즈 바구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앙증맞은 몸집과 귀염뽀짝한 비주얼로 수많은 덕후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미니언즈.
미니언즈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에 출연하며 유쾌하면서도 용감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특히 각종 캐릭터 인형과 제품 등 굿즈가 출시되면서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맥도날드와 역대급 콜라보를 펼쳤다.
대만 맥도날드는 오는 12일(현지 시간)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랑스러운 미니언즈 캐릭터가 박힌 바구니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언즈 바구니는 노란 바나나 모양의 바구니에 미니언즈 캐릭터가 쏙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미니언즈 캐릭터들은 각자 개성을 마구 뽐내며 익살맞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넉넉한 바구니 안에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을 담을 수도 있고 각종 물건을 보관할 때 쓰기도 좋다.
여기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탈부착 끈이 달려 자동차에 고정하거나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니 수도 있다.
또한 끈을 떼면 책상에 세워 놓고 문구류 등을 넣어 연필꽂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귀여운 비주얼에 여러 방식으로 쓸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춘 만능 아이템인 셈이다.
70,000개 한정으로 준비된 미니언즈 바구니는 개당 269위안(한화 약 4만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미니언즈가 콕콕 박힌 사랑스러운 맥도날드 미니언즈 바구니가 국내에도 상륙해 하루빨리 만날 수 있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