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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안 버리고 쌓아두는 버릇 있어 이삿짐만 '38톤'이었다는 장동민

장동민이 집에 있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 버릇이 있다며 이삿짐만 38톤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물건을 쌓아두는 버릇이 있다며 남다른 이삿짐 클래스를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전원생활 중인 장동민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형이 자기 물건 만지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자취할 때도 자기 물건만 숨겨놨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내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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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서장훈은 "이사올 때 짐만 38톤이었다더라"라고 장동민의 남다른 이삿짐을 규모를 전했다.


물건을 쌓아놓고 지내냐는 질문에 장동민은 "제가 안 쓰는 물건도 쌓아놓는다"며 "제가 잘 풀려서 연예인이 됐으니까 그렇지, 아니었으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물건 모으는 할아버지로 나왔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동민은 "전 중고를 사본 적도 없고, 제 물건을 내놔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손때가 묻은 물건을 다른 사람이 쓰면 왠지 내 기운이 다른 사람한테 가는 것 같다"고 물건에 대한 소유욕을 드러냈다.


한편 강원도 원주에서 즐기고 있는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장동민은 이날 방송에서 200평대 대저택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감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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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