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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 로고 콕콕 박힌 상큼함으로 패피들 취향 저격한 '구찌 신상' 컬렉션

탐스러운 사과를 모티프로 한 구찌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사과 향이 솔솔 피어오르는 듯한 미니 백을 소개한다.

인사이트LOOKin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무더운 여름이면 풍부한 과즙과 탱탱한 과육으로 지친 기력을 회복해주는 과일.


그중에서도 소담스러운 새빨간 사과는 동화 속에도 등장할 만큼 매력적인 과일이다. 한 명품 브랜드는 이런 과일을 먹기만 하는 것이 아쉬웠는지 패션 아이템에도 담았다.


최근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 in)은 새빨간 사과를 모티프로 한 로고를 새긴 디자인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미니 백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구찌(GUCCI)에서 선보인 '애플 미니 백'으로, 상큼한 사과향기가 솔솔 피어오르는 듯한 여름 맞춤형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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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브랜드 컬러이기도 한, 여름 하면 먼저 떠오르는 빨간색과 초록색 조합의 과일인 사과를 전면으로 내세운 상큼발랄한 디자인이다.


구찌는 사과의 둥그런 라인에 브랜드 로고를 결합해 재치 있는 사과 GG 로고를 완성했다. 특히 바디의 핑크 베이지 컬러는 은은하게 풍기는 사과 향을 더하는 듯하다.


중앙에는 더블 G 실버 메탈 로고가 박혀있어 골드보다 한결 시원한 느낌을 준다. 가죽과 실버 체인 조합의 숄더 스트랩 역시 가방의 라이트한 무드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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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똑 닮은 디자인의 반지갑도 출시돼 있다. 가방과 지갑이라는 패션 아이템만으로도 풋풋함과 상큼함을 마음껏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GUCCI Pre-fall 20' 컬렉션 제품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를 맞아 출시됐다.


구찌 애플 미니 백과 지갑으로 지나가는 여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가을에 대한 설렘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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