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딸 엉덩이 움켜잡고 가족 사진 찍은 할아버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이바움스월드 등 해외 인터넷 미디어에는 한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며 논란이 되고 있다.
via Carly Reid /Twitter
단란한 가족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하지만 모든 사진이 그렇게 훈훈한 것만은 아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이바움스월드 등 해외 인터넷 미디어에는 한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며 논란이 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인 칼리 리드(Carly Reid)가 공개한 가족 사진 한장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쓴 할아버지와 딸과 손녀 딸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via Carly Reid /Twitter
언뜻 보면 그냥 평범한 가족 사진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할아버지의 손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어른이 된 손녀딸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있는 모습이 부적절해 보이기 때문이다.
칼리 리드(Carly Reid)도 이런 사실을 의식했는지 "오 할아버지(Oh grandpa)"라는 짧은 문구와 당혹스러운 표정의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보기에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녀딸이 아무리 귀엽다고 해도 할아버지의 행동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