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하희라랑 28년 동안 살면서 1도 싸운 적 없다는 '사랑꾼 교과서' 최수종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손꼽히는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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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종이 출연한다.
이날 최수종은 "결혼생활 28년 동안 단 한 번도 하희라와 싸운 적이 없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가족인 만큼 갈등은 있을 수 있지만,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낸 적은 없다고.
Instagram 'charitysj'
이에 옥탑방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시험에 빠뜨리고자 "만약에 무더운 여름날 하희라가 에어컨을 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질문한다.
최수종은 "나만 못 자면 괜찮다. 하희라 씨가 못 자는 건 안 된다"라며 애처가 다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수종의 모습이 담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nstagram 'charitysj'
한편 지난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한 최수종은 슬하에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를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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