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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인 줄 알았던 방귀대장 뿡뿡이에게는 사실 '여동생'이 있었다

방귀대장 뿡뿡이에게 7살 귀여운 여동생 '뿡치'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이트EBS '방귀대장 뿡뿡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뿌이뿌이 뿡뿡 뿌이뿌이 뿡뿡 방귀대장 뿡뿡!"


손등에 입을 갖다 대고 방귀 소리를 내면 엉덩이를 흔들면서 등장하던 우리들의 친구 방귀대장 뿡뿡이.


최근 뿡뿡이에게 그를 쏙 빼닮은 여동생이 있다는 소문이 돌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가 떠들썩해졌다.


실제 뿡뿡이에게는 뿡치라는 여동생이 있다는 이야기였다. 뿡치는  2013년 12월 방송에 등장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BS '방귀대장 뿡뿡이'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뿡치는 뿡뿡이의 축소판이었다. 초롱초롱한 눈, 방울토마토 같은 코, 통통한 볼살까지 안 닮은 곳이 한 곳도 없었다.


여기에 뿡치는 뿡뿡이에게 없는 '아기'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었다. 방송 출연 당시 아기였던 뿡치는 도트 무늬 빵모자와 턱받이, 토끼 모자를 장착했다.


귀여움을 증폭시키는 아이템을 찰떡같이 소화한 뿡치의 비주얼에 시청자들은 시선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BS '방귀대장 뿡뿡이'


하지만 뿡치에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바로 오빠를 자주 만나볼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뿡치가 지구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여동생 뿡치는 '방귀별'에 살고 있어 가끔 지구를 방문할 때에만 오빠 뿡뿡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올해 7살이 됐을 뿡치가 방귀별에서 몸 건강히, 코로나19 걱정 없이 잘 지내면 좋겠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한편 방귀를 소재로 등장한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는 2000년부터 20년째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YouTube 'EBS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