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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들어오지 마세요"···팬티 입고 청소하는데 장모가 현관문 따고 들어오자 분노한 외국인 사위

'동치미' 크리스 존슨이 마음대로 신혼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장모에게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사생활 침해하는 장모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외국인 사위 크리스 존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처갓집 2층에서 거주 중인 크리스 존슨은 속옷을 입고 집에서 청소를 했다.


그러던 중 장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 크리스 존슨은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크리스 존슨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고 들어오셨냐"라고 물었고, 장모는 다 공개하기로 한 거 몰랐냐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크리스 존슨은 "사생활인데 지켜줘야 한다. 초대도 안 했는데 갑자기 들어오면 사람이 당황한다 아무리 장모더라도"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존슨은 "앞으로 쳐들어오지 말아 달라"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분노한 장모는 "쳐들어오지 마세요? 장모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냐"라며 서운해했다. 결국 크리스 존슨은 "아 들어오지 말아 달라"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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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장모는 화가 쉽게 가라앉지 않았는지 "그럼 사위도 앞으로 우리집에 불쑥 찾아오지 마"라고 받아쳤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말없이 불쑥 신혼집에 들어온 장모가 잘못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외국인이라 해도 크리스 존슨의 말 표현이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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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