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소속팀 유벤투스, 구단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 새 감독으로 선임

인사이트Instagram 'juventu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탈리아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를 감독으로 정식 선임했다.


유벤투스는 9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피를로를 1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지난 8일 올림피크 리옹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이 확정된 유벤투스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후임 감독으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거론됐으나 피를로가 결국 최종 선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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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는 현역 시절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우승 등 전설적인 기록을 쌓은 미드필더 출신이다. 유벤투스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 동안 뛰며 리그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컵 등을 들어 올려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이처럼 성공적인 선수 시절을 보낸 피를로라 할지라도 다소 파격적인 감독 선임 발표에 곳곳에서는 우려의 시선이 뒤따른다.


올해 만 41세의 피를로는 최근까지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 지도자 경험이 전무하다. 2017년 뉴욕 시티에서 은퇴한 피를로는 2019년 UEFA 프로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그리고 7월 30일 유벤투스의 23세 이하 팀 감독으로 복귀한지 열흘 만에 곧바로 1군 감독으로 승격하게 됐다.


주위 우려 섞인 시선에도 유벤투스는 "오늘의 선택은 피를로가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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