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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당시 한글 몰라 대본 전부 외워서 연기했다는 '슬의생' 우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우주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준이 한글을 읽을 줄 몰라 대본을 전부 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준의 오디션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우주를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의 아들 이우주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은 이우주 역을 맡기 위해 신원호 감독에게 오디션을 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준비한 연기를 시작한 김준은 책상에 놓여있는 대본을 보지 않고 대사를 읊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오디션 당시 한글을 읽을 줄 몰랐던 김준은 대본을 모두 외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은 계속되는 대본 리딩에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히 연기를 펼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담담하게 대사를 읊은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준이 출연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2021년 시즌 2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YouTube '채널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