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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컵밥 먹방 찍으며 '유료 광고' 표기 넣은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유튜버 햄연지가 아버지의 회사인 오뚜기의 제품을 리뷰하면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영상에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햄연지 YONJIHA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빠의 용돈이라 생각할 수 있는 돈도 햄연지는 칼같이 광고비에 포함시켰다.  


지난 7일 유튜버 햄연지(함연지)는 10분가량의 영상을 통해 무려 15종류의 오뚜기 컵밥 리뷰를 진행했다.


모든 제품을 일일이 시식하면서 햄연지는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영상에 녹여냈다.


그런 가운데 영상 시작과 함께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햄연지 YONJIHAM'


요즘 유튜브에서는 광고 사실을 시청자에게 숨기는 '뒷광고'가 뜨거운 감자다.


그렇기 때문에 햄연지는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를 넣어 이날 영상이 오뚜기 측의 제안으로 촬영된 광고 영상임을 시청자에게 알렸다.


또한 그는 영상 더 보기 란에 '이 영상은 (주)오뚜기의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까지 삽입했다.


제작 절차상 어떠한 문제도 없어 보이는 햄연지의 컵밥 리뷰 영상은 현재 누리꾼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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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햄연지 YONJIHAM'


햄연지는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기 때문이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광고비가 아니라 용돈을 받은 것 아닌가", "부모님 가게 아르바이트 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웃음을 쏟아냈다.


한편 햄연지는 지난 4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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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햄연지 YONJIHAM'


YouTube '햄연지 YONJI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