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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5개월째 남친 못 보고 있다는 스테파니 고충에 폭풍공감한 '새신부' 안영미

남편과 5개월째 생이별 중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아이돌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의 입장에 폭풍 공감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장거리 연애로 남자친구와 5개월 동안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고백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메이저리그 전설' 브래디 앤더슨과 달달하게 연애 중인 근황을 전하면서도 코로나19로 생이별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말했다.


스테파니는 "스캔들이 나자마자 '라디오스타' 섭외를 기다렸는데 결혼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더라"라며 "현재는 장거리 연애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녀가 좀 떨어져 있어야 좋지 않냐"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5개월 정도 못 만나고 있다. 떨어져 있으니까 더 보고 싶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러자 안영미는 "나랑 똑같다"라고 울먹이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스테파니의 입장에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영미는 "나도 독수공방하고 있는데 정말 똑같다"라며 "밤이 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지난 2015년 비 연예인 회사원 남자친구를 만나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특히 안영미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4개월째 미국에 가 있고 4개월째 생이별 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5개월째 사랑하는 사람과 생이별을 하고 있는 안영미와 스테파니는 서로의 상황과 감정에 한껏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