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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구독자 '떡락' 속도 빨라져 100만명 깨지기 일보 직전 된 송대익

송대익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복귀를 알린 유튜버 송대익의 구독자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최초 복귀 영상을 게재한 이후 4일 만에 무려 7만명이 구독을 취소했다.


4일 오후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송대익 songdaeik'의 구독자는 103만명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이는 송대익이 8월 1일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복귀 사과 영상을 올렸을 때 구독자가 110만명이었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약 7만명이 하락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민심이 어느 정도 회복돼 있을 거라는 판단하에 복귀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구독자의 분노는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지는 양상이다.


누리꾼들은 송대익의 태도가 분노를 더 키우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인사이트Socialbalde


사과에 진정성이 부족해 보이고, 사과문 작성은 건성으로 보이는 데다가 복귀 후 1일 1영상이라는 점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에 따라 7월 31일에는 1만명 이탈, 8월 1일은 2만명 이탈, 2일은 3만명, 3일은 2만명이 이탈했다. 오늘(4일) 최종 이탈하는 구독자도 1만명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주 내에 구독자가 100만명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다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