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눈 맞은지 10년 만에 폭우 취재하며 '리메이크작' 찍은(?) KBS 박대기 기자

인사이트KBS '9시 뉴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야외에서 온몸으로 눈을 맞으며 뉴스를 보도한 KBS 박대기 기자. 그가 이번엔 폭설이 아닌 폭우도 취재해 보도했다.


3일 KBS '9시 뉴스'는 중부 지방에 내리고 있는 집중 호우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해 한강홍수통제소의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기 기자는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얼굴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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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9시 뉴스'


그는 한강 유역 댐 방류 상황과 현재 위험한 지역 등을 차분히 설명하며 능력을 과시했다.


박대기 기자의 짧은 등장은 그의 살신성인 취재 정신을 아는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실제로 짧은 출연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10년 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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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1월 4일 당시 그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기상관측 103년 이래 처음 맞은 대폭설을 3시간 넘게 맞으며 중계를 이어갔다. 또 이름값 하는(?) 'waiting'이라는 기자 메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쌍용·현대차 조업 중단 소식을 전하며 뜻밖의 '리메이크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폭우 소식을 차분히 보도하는 모습으로 투철한 직업 정신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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