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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 망각(?)하고 '화성연쇄살인사건' 인터뷰 도중 댕댕이 노는 모습 찍어버린 '그알' 촬영 감독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촬영 감독이 개껌을 씹는 갑자기 강아지를 촬영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시사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촬영 감독이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강아지에 정신이 팔려 방송사에 기록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한 장면이 화두로 떠올랐다.


해당 장면은 긴장감과 분노가 극에 달한 시청자에게 '피식'하는 웃음을 선사했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 은폐 이야기가 전해지던 중 강아지가 등장한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갑자기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강아지는 갈색 털로 귀여운 시골 강아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체불명의 하얀색 플라스틱을 물어 뜯는 강아지는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해맑은 미소까지 짓는 강아지의 모습은 심각한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잠시 잊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특히 이번에 갑자기 등장한 강아지는 비교적 오랜 시간 카메라 앞에 등장해 보는 이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진짜 갑자기 당황했다", "저 부분만 힐링 되더라", "강아지 진짜 귀엽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