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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9시 뉴스' 맡은 여자 아나운서에게 들어오는 선 자리 클래스

KBS 9시 뉴스 앵커 출신의 조수빈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들의 인기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작가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재벌들이 가장 선호하는 며느리는 아나운서다"


사람들 사이에서 풍문으로 떠도는 말에 대해 KBS 9시 뉴스 앵커 출신의 조수빈 아나운서가 속 시원한 대답을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의 김작가는 조수빈 아나운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 학사',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미스월드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미'라는 미친 스펙을 보유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작가 TV'


KBS 9시 뉴스 아나운서의 제일 장점을 뽑아달라는 말에 조수빈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의 선 자리는 다 들어온다"라고 대답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그 당시 선 자리가 셀 수도 없이 많이 들어왔다"라며 "전혀 과장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적으로 유명하거나, 재벌 자제분들에게도 들어와요?"라는 이어진 질문에 "얼굴도 보고 술도 마셨다"라고 응답해 누리꾼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제가 잘나거나, 예뻐서라기보다는 그 당시 집중도가 워낙 있는 프로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김작가 TV'


떠도는 풍문처럼 여겨졌던 아나운서들의 인기를 확인시켜주는 조수빈 아나운서의 발언에 누리꾼은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들은 "내가 재벌이어도 아나운서들이랑 소개팅하고 싶을 듯", "역시 아나운서의 힘이 대단하네", "괜히 아나운서들이 재벌들이랑 결혼하는 게 아니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조수빈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과정과, 아나운서가 되고 난 후 느낀 점들을 아낌없이 얘기했다.


YouTube '김작가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