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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남편 복' 1도 없다며 '비혼' 고민한 전효성

과거 절반 이상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던 전효성이 '남편 복'이 전혀 없다는 사주가 고민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JTBC '오늘의 운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관상을 바꾼다면 타고난 사주를 이겨낼 수 있을까.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사주 자체에 '남편 복'이 없어 걱정이라는 전효성의 모습이 담겼다.


전효성은 "평생 비혼으로 사는 게 제 연예인 인생에서 더 나은 길인가요"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해당 방송은 최근 전효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절반 정도가 다 바람피웠다"라고 발언하면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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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오늘의 운세'


걱정에 가득 찬 전효성의 얼굴을 마주한 관상가는 "비혼이나 독신의 상은 아니다"라면서 전효성을 안심시켰다.


그는 "애교살이 풍성하게 잘 솟아 있기 때문에 연애운과 자식운 모두 좋다. 눈꼬리 역시 깨끗해 연애에 있어 안 좋은 기운은 없다"라며 전효성의 관상을 칭찬했다.


하지만 관상가는 끝이 뭉뚝한 전효성의 입술 모양을 지적하면서 관상학적으로 부족한 도화 기운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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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오늘의 운세'


마지막으로 음양의 조화를 근거로 "박재범의 눈, 이정재의 코, 옥택연의 입을 갖춘 남자를 만나라"라는 비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관상가의 말을 듣고 있던 신동엽은 "그냥 혼자 살라는 얘기 같다"면서 시청자의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한편 점성학 전문가는 '사수자리' 전효성에게 "연애에 너무 몰입하지 말라"라고 말해 전효성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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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오늘의 운세'


YouTube 'JTBC Entertainment'